논어는 정말 읽을수록 깊이와 감동이 느껴진다. 한번보면 다음에 반드시 또 보게 되는 책이 논어이다. 나도 좋아하는 책은 여러번 읽게 되는데 대표적인 책이 논어이다. 논어는 BC551년경 공자가 쓴 글이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일깨워준다. 오히려 물질만능주의가 판치는 요즘 더욱 더 필요한 내용들로만 채워져 있다.
역시 인간삶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는 있는 것 같다. 바로 인간이 인간다워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동물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동물들은 자기 새끼들을 키울 때 매우 사랑하면서 배워야 할 것들을 가르친다. 그리고 자기 새끼들을 사랑으로 품어주지, 자기 새끼를 뜯어 먹거나 갖다 버리는 일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새끼들을 팔아먹고, 갖다 버리고, 자기자신의 이기심 때문에 인간의 양심을 버리는 일이 많다. 매우 많다.
인간은 짐승보다 못한 존재이기에 배워야 한다. 자기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논어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구절이 배움에 관한 구절이다. 배우고 익히라는 것이다. 사람에게 배우고 익히는 것보다 중요한 것도 드물다. 김구 선생도 배움을 통한 개인의 발전과 국가의 독립을 주장했다. 나도 인생을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배움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이든 배워야 알 수 있다. 하물며 내가 하는 행동이 정의로운지 그렇지 않은지 배워야 알 수 있다.
인생에 대한 올바른 지혜에 대해서 나온 논어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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