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무엇을 고를 것인가? 꿈이다. 세상에는 가치 있는 일들이 참 많지만 꿈을 꾸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은 드물 것이다. 꿈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꿈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30대가 된 지금 많은 직장인들은 꿈을 잃고 목표 의식도 잃고 방황한다. 과연 내가 지금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사는 것이 정답인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지내지만 과연 해결책이 무엇인지 찾기는 쉽지 않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신이 꿈을 찾기 위한 간절감이 없는데 자신의 방향을 찾을 수는 없는 것이다.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좀 더 성공적이고 진취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간절함을 먼저 찾아야 한다. 그리고 간절함을 이루어내기 위한 꿈을 찾아야 한다. 


예컨대, 돈을 많이 벌겠다는 각오가 가장 큰 간절함이 될 수 있다. 많은 직장인들은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직장에 다니고 있다. 하루하루의 직장생활이 너무나 싫고 따분하고 짜증나지만 그냥 버티는 것이다. 인생은 한번 뿐이다. 한번 뿐인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보고 싶지 않은가. 매일 하고 싶지 않은 일들만 하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모적이고 안타까운 인생인가. 




직장에서 일할 때는 부디 자신이 사장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했으면 좋겠다. 나도 내가 사장이라는 생각으로 이를 한다. 내가 직장에 다니면서 어려운 점 중에 하나는 난 내가 이 일의 주인이라는 의식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더 잘했으면 좋겠고 더 빨리 처리했으면 좋겠는데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팀에서는 샐러리맨 마인드로 일하다보니 너무 늦고 제대로 처리가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상사들의 생각이 나와 다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을 내 마음대로 처리할 수가 없다. 


하루를 일해도 사장처럼, 주인처럼 일해야 한다. 난 워커홀릭 같이 일에 정신빠진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최대한 적극적으로 일하고, 내일을 잘 해내고 싶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진취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피고용인인 직장인들의 생각이 고용주처럼 바뀐다면 각자가 속한 조직들이 더 잘될 것이다. 그러니 부디 일을 할 때는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을 했으면 좋겠다. 그것도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의 하나이다.


이나모리 가즈오라는 일본 교세라의 회장이 쓴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이라는 책에는 마지막 부분에 이런 내용이 있다. "성공은 매일의 평범한 노력이 쌓여 실현된다" 나는 이말이 100%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매일매일의 노력이 쌓여서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미국 애플사의 창업주 스티브잡스의 책에도 이러한 말이 있다. "여러분은 과거를 뒤돌아봤을 때에 비로소 점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점들은 당신의 미래와 어떻게든 결국은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 본능, 운명, 삶, 업보 등 무엇이든 간에 점들이 결국 연결되어 하나의 길을 이루게 될 것이라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당신의 가슴이 움직이는 대로 따르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설사 당신의 마음을 따르는 것이 잘 닦여진 길에서 벗어날지라도 그것이 여러분들을 남들과 다르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잘 닦여진 길에서 벗어날 지라도 우리의 노력은 우리를 다른 사람과 차별화 시켜줄 것이다. 엄청난 말이다. 우리가 노력하면 설사 지금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더라도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에 주어진 상황에서 노력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이루기 위해 꿈을 꾸어야 한다. 앞으로 10년후, 20년후, 30년후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하고 계획해야 한다. 꿈이라는 것은 미래의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미래를 지금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에 되고 싶은 것을 생생하고 꿈꾸고 철저하게 계획해야 한다. 성공학의 대가인 나폴레온 힐은 그의 수많은 저서에서 성공의 법칙을 이야기 했다. 성공은 생생하게 꿈꾸는데서 출발한다. 그리고 간절히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세상의 기운이 나에게로 집중되기도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행동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그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나도 인생을 살면서 느낀 것이다. 생생하고 간절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성공학 저서들이 꿈부터 꾸라고 이야기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꿈꾸지 않는데 무슨 출발을 할 수 있겠는가. 꿈꾸지 않는데 어떻게 성공을 이루겠는가.


지금의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10년 안에 20억을 벌겠다고 꿈꾸어 보라. 그리고 그것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의 행동을 지금 당장 바꿔가야 한다. 20억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의 자원은 유한하지만 꿈꾸는 자, 노력하는 자에게 부는 집중된다. 여기서 추가적인 것 하나를 더하자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베푼 대가가 부로 창출된다. 지금 대부분의 부는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면서 만들어진다. 다른 사람들에게 휴대폰을 사용하여 편리하도록 해주고, 자동차로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도와주면서 돈을 벌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강의를 하면서 돈을 번다.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에도 보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제공하라고 한다. 사람들을 위해 더 헌신하면 더 많이 성공할 것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돈을 버는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돈을 벌 수가 없다. 부는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쫓아오는 것이다.




꿈은 되도록 크게 꾸어야 한다. 소확행. 소소하고 확실한 현재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꿈은 미래를 위한 것이다. 꿈을 크게 꾸어야 자신의 현재 삶을 더 크게 바꿀 수 있다. 더 많이 변화시킬 수 있다. 벌써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크게 꿈꾸어서 언제 꿈을 이루냐고 말할지 모르겠다. 성공은 노력이 축적된 결과물이다. 10년, 20년, 30년 노력하면 늦어도 60세 정도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 물론 최종적인 꿈을 이루기 위한 중간중간의 꿈과 목표도 필요하다.


크게 꿈꾸고 결단했다면 중간중간 내가 해야 할 목표를 반드시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꿈꾼 이후에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10년, 5년, 연간, 월간, 주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물은 100도가 되어야만 끓기 시작한다. 99도에서는 끓지 않는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매일매일의 실천이 쌓여서 100도까지 올라가야 한다. 힘들겠지만 99도까지 엄청난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 그래야 물이 끓는다. 노력은 별로 하지 않으면서 물이 끓기를 바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 


매일매일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매일매일 올바른 생각을 하고, 타인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도 처음에는 이 말들이 그냥 하는 말들인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그렇지 않았다. 다 맞는 말이고 경험에서 나오는 말들이었다. 지금 당장 꿈부터 꾸고 시작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꿈을 이룰 권리가 있고, 다 이루어낼 수 있다. 지금 나이가 몇살이든 어떤 상황이든 신경 쓸 필요없다. 상황에 관계없이 꿈꾸로 간절히 바라며서 노력하면 반드시 하늘도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