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는 자신의 일에서 가장 많이 성장해야 하는 시기라고 이야기 했었다. 그리고 20대 때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 20대 못지않게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는 시기가 30대이다. 30대도 아직 젊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실수도 해보고, 성공도 해보면서 자신의 경험치를 높혀가야 한다. 


내가 요즘 느끼는 좋은 경험 중 하나는 박람회 참관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박람회장은 코엑스와 킨텍스이다. 이 두군데 전시장에서는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전시회를 하는 기간에 참관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에서는 최근에는 IT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들이 전시된다.


식품도 적지 않게 많다. 최근에 있었던 라면박람회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나도 참관하려고 했다가 다른 일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현재 나는 식품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식품관련해서 관심이 많다. 그래서 식품전시회를 종종 참관한다. 농어업관련해서는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도 적지 않은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귀농, 귀어, 귀촌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관련 전시회를 상당히 많이 개최한다. 




킨텍스와 코엑스는 연간 박람회 계획이 이미 수립되어 있다. 그래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면 연간 박람회 일정이 쭉 있다. 그러면 그 중에서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분야의 기간에 방문해 볼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조금 더 전문적이고 최신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업하는 분이라면 사업관련해서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해당 업체와 납품 및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그러면서 사업의 영역, 업무의 영역이 확대될 수 있다.


20대에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여행을 많이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20대에는 돈이 없다. 그래서 이상과 현실사이의 괴리가 크다. 하지만 30대에는 돈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다니기가 쉽다. 하지만 30대때는 시간이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사업을 하는 분이나 직장인이나 마찬가지로 모두가 너무 바쁘다. 그렇기 때문에 30대때 많은 경험을 한다는 것은 여행을 많이 하라는 수준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여행도 놀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생산성있는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여행해야 한다. 20대때는 많은 사람과 단순 관계를 맺고, 새로운 곳을 방문해 보는 정도의 경험이다. 하지만 30대 때는 자신의 분야가 어느정도 결정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분야에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한 여행이 되어야 한다. 약간의 업무적이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생산적이고 목적있는 여행을 하라는 뜻이다.


30대때는 여행보다도 자신의 분야에서 일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 자신의 분야가 아니더라도 좋다. 새로운 일을 배우기 위한 경험도 좋다. 하지만 30대때의 경험은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경험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을 쌓기 위한 경험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10년, 20년후의 미래 모습에 부합하고, 자신의 인생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실천해 가는 경험이 되어야 한다. 목표달성을 위한 실천적 경험을 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IT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IT의 여러 영역 중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보고, 최신 트렌드를 알기 위해 다양한 방면의 경험을 해보아야 한다. 자신이 식품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면 최신 식품트렌드를 알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 조금 더 전문적인 식품개발을 위해 지식을 쌓아가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자신이 현재하고 있는 일과 전혀 무관한 어떤 영역을 개척해보면 좋다.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언제나 인생의 전환점은 찾아온다. 그리고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도 찾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천재성이 있는 영역을 찾기 위해 부단히 경험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지금 일하는 분야가 각자의 천재적 영역이 아닐 수 있다. 누구에게나 천재적 영역은 있다. 각자의 재능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재능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천재성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 누구에게나 뛰어난 재능은 분명 있다. 특히 직장일에 매여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천재성을 찾기 위해 많이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많이 경험해 보아야 한다.



20대는 꿈을 찾는 시기이고 30대는 꿈을 실행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40대 이상에서는 어느정도의 위치에 올라 성숙해지는 단계이다. 20대에는 정말 열심히 꿈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20대들이 시대의 흐름에 쫓기다보니 정작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한다. 꿈을 찾기는 커녕 요즘은 먹고 살거리를 찾기에 바쁘다. 물론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이었겠으나 요즘 사회적으로 20대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무것도 갖지 못한 20대들을 받아줄 수 있는 일자리가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각종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으로 일하는 사례도 많다. 20대 실업률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는 비경제인구는 헤아리지도 못할 정도이다. 이렇게 힘든 20대에 꿈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살아내야 한다. 숨은 보석을 찾듯이 꿈을 찾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30대는 그렇게 힘들게 찾아낸 보석같은 꿈을 실현하는 시기이다. 자기가 품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구체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단기, 중기, 장기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 세워진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들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세부적인 계획들을 매일매일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실천하는 중간중간 점검을 하면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잘 실현해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계획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람의 꿈을 이루게 하는 가장 큰 수단은 계획이다. 우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매일매일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머릿속으로 미래를 그리면서 살아야 한다. 눈뜨고 잠들때까지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그려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들을 열심히 실천해야 한다. 직장인들은 더욱이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물론 직장인이 여유시간이 어디있다고 꿈을 실현하겠느냐며 불평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시간은 만드는 것이지 여유롭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나도 직장생활을 해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유시간을 내기가 힘들다는 것을 잘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기 바쁘고 저녁에 퇴근해서 밥먹고 조금 있다보면 잘시간이다. 


사람에 따라서 아침시간 활용이 적절한 유형이 있고, 저녁시간 활용이 적절한 유형이 있다. 정답은 없지만 나같은 경우는 저녁시간을 대체로 활용한다. 아침에 잠이 많은 편이라 저녁에 퇴근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그리고 주말을 잘 활용해야 한다. 공휴일은 나의 꿈을 이루어가기에 최적화된 시간이다. 온전히 하루를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꾸준이 무엇인가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를 온전히 몰입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몰입이라는 말을 너무 상투적이고 답답한 말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몰입은 아주 쉬운말이기도 하고 물이 100도씨에서 끓게 만드는 원동력과 같은 것이다. 조금씩 무언가를 하는 것과 몰입해서 단시간에 무엇을 하는 것은 효과가 다르다. 물론 둘다 중요하다. 하지만 엄청난 집중과 몰입은 우리를 한차원 높은 곳으로 안내한다.


나는 퇴근 후 글을 쓴다. 나는 지금 책을 쓰기 위한 초안들을 작성하는 중이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 빼고 대부분의 시간을 글쓰기에 보내거나 독서에 보낸다. 물론 계속해서 몰입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머리를 쉬게해주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기계발을 하는 것은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목표가 있어야 하고 자신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변화의 시작은 간절함이다. 간절함이 없으면 무언가 제대로 실행하는 것이 없다.

둘째,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꿈을 찾았다면 장기, 중기, 단기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 계획을 실행할 세부 실행계획들을 세워야 한다.

셋째, 매일매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실행해야 한다. 그 계획들을 최선을 다해 실행해야 한다. 꾸준히 하고, 집중해서 몰입해야 한다.

넷째, 중간중간 점검해야 한다. 자신의 계획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중간중간 점검해야 한다. 제대로 되고 있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바르게 잡아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렇게 꾸준히 실행해 나가다보면 분명히 자신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월요병은 직장인에게만 있는 병이다.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사업자들이 월요병이 없는 이유는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을하는 요일이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직장인은 토, 일요일 쉬고 월요일날 출근해서 일할 생각을 하니 답답하기 때문에 월요병이 생기는 것이다.


월요병을 제거하려면 일요일에 잠시 회사를 갔다 오는 방법이 좋다. 물론 이 방법을 추천하지는 않지만 일요일날 출근해서 업무정리를 하다보면 굳이 월요일이 두렵지 않다. 그리고 무슨 요일이든 내 업무를 즐겁게 처리하고자 한다면 월요병이 없어진다. 능동적인 자세로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월요병이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월요병의 중요한 원인은 꼴보기 싫은 사람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참 극복하기 힘들지만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세상의 이치는 사필귀정이다. 권선징악이다. 모든 것은 정의로운 사람의 편이다. 이상하고 악한 사람의 끝은 망하는 길이다. 그 사람은 이미 망했다고 생각하고 언젠가 벌받게 되어 있으니 본인은 그 사람을 품어주길 바란다. 품어주고 이해하고 사랑해주다보면 언제가 자신의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깨달을 날이 올 것이다. 악인의 길은 멸망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블로그를 처음 만든 날이 2018.6.11일 이었다.

오늘 총 방문자수 1,500명을 넘었다.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




세상을 살다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인지, 잘못된 일인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채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나는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다. 정신적으로도 예민하고 육체적으로도 예민하다. 특히나 정신적으로 예민하다보니 사람을 잘 보는 안목이 생겼다. 대략 보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뭐라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겠구나 하는 정도는 다 안다. 그리고 어떠한 사람이 하는 행동이 정의로운 것인지 정의롭지 않은 것인지도 대략 보면 알게 된다.


아마도 어려서부터 다양한 경험들을 하면서 살았을 뿐만 아니라 세상의 어두운 곳부터 밝은 곳까지 보다보니 정의가 무엇인지 많이 깨닫게 되었다. 최근에 나왔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있다. 조금은 읽기가 어려운 책이다.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가면서 정의라는 것이 무엇인지 같이 생각해 보는 책이다. 


정의에 대해서 판단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정의는 바른 뜻이다. 앞에 있는 "정"자를 한자로 보면 바를 정이다. "정"자를 풀어보면 맨 위에 있는 획이 성(castle)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그칠지는 나아간다는 뜻이다. 정의는 성을 치러 나가는 것이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다. 그 만큼 정의를 지킨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경제학을 공부하다보면 다양한 행복에 대해서 말한다.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경우, 가장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이 행복한 경우,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사람이 행복한 경우, 평균소득수준의 사람이 행복한 경우 등 여러가지들의 견해가 있다. 어떨때 우리사회는 경제적으로 가장 행복한가. 딱 이렇다라고 정답을 말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사람들마다 생각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답은 있다.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그 사회는 정의로운 것이다. 하지만 중산층이나 부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해야 된다고 말할 것이다. 


요즘은 자신의 행복과 이익만 추구하면 된다는 개인주의 풍조가 만연한 사회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보니 가난한 사람들은 누가 돌아보아주지 않는다. 여러가지 형태로 기부는 하고 있지만 기부를 한다는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해 줄 수 있는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이다. 모두가 부를 축적하기 위해 올바르지 않은 형태로 부를 축적하고, 그 축적된 부를 기부한다는 것이 맞는 말인가? 부를 축적하는 대부분의 행위가 불공정한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자금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부당하게 쌓은 부는 처음부터 대기업의 부가 아니었고 착취된 것이다. 


칼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쓴 자본론의 핵심은 부자들이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주지 않고 착취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착취된 부분이 잉여로 남아서 부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회사가 문닫으면 노동자들의 삶만 파탄나는 불평등한 구조라는 것이다 


정의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항상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사회는 참 정의로워질 것이다. 나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은 동물도 다 하는 것이다. 사람은 타인을 이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인 것이다. 양심에 따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인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양심을 버리고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사회는 정의로워 질 수 없다.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30대가 될 때까지 성실하게 열심히 살았지만 그것이 정의로웠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정의롭고 바른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연령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식을 쌓고 지혜가 있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진짜 정의로운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살기를 바란다.

군대를 제대한 지 벌써 13년 가량 되었다. 요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군대체복무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군복무기간 의무제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과연 사라질지에 대한 부분도 관심사다. 우리나라도 국방의 안전지대가 된다면 불필요한 사회적비용을 야기시키는 군복무의무기간이 없어지더라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사회적협의는 필요한 부분이겠다. 내가 군대에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의무를 다한후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무는 내팽개치고 자신의 권리만 누리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고 사회는 병들게 된다.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은 의무로 가득하다. 부부사이에도 의무가 많다. 부모는 경제적 책임을 져야 하고, 아이를 바르게 양육해야 하고, 학교를 보내서 가르쳐야 하고, 양가 부모님도 챙겨야 한다. 특히나 부모로서의 의무는 매우 많다. 아이는 아이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부모가 낳았기 때문에 아이의 평생에 걸쳐서 책임을 져야 한다. 성인이 되더라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의무는 사라지지 않는다. 평생의 조력자가 되어야 하고, 자녀가 힘들 때 도움을 주어야 한다. 20살까지만 키우고 나머지는 자기가 알아서 책임지는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도 맞지만 부모로서 보이지 않는 의무는 평생 간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는 자녀를 바르게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바르게 고쳐주어야 한다. 아이가 배고프면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 아이가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가르쳐야 한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어른다운 어른이 별로 없고, 부모다운 부모가 별로 없는 세상에서 과연 자기자신도 바르게 다스리지 못하는데 자녀들을 바르게 양육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부모로서의 절제된 모습과 자녀를 바르게 가르치고자 하는 헌신의 마음이 없으면 힘들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어도 참고 또 참아야 한다.




부모의 의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나씩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이가 바른생각을 가지고 자라도록 하는 것이다. 태어나고 아주 어려서부터 아이가 바른 도덕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도록 할려면 부모가 계속 도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바른 말로서 도덕적인 아이가 되도록 훈육해야 한다. 아이는 만3세정도까지 평생의 인격이 형성된다. 그런데 그때까지 부모가 무의식적으로 욕을 한다든지, 아이와 대화하고 놀아주기보다는 자신의 일에만 몰두한다면 아이에게는 좋지 않다.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동물들은 어미와 새끼들이 계속 몸으로 뒹굴고 같이 논다. 그러면서 친밀함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대화하면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계속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른으로서의 훈육이다. 


대화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화없는 가정의 특징이 있다. 아이가 조금만 잘못해도 윽박지르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에게 윽박지르고 비난만한다고 느끼게 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 평소에 좋은 이야기도 많이 했다면 잘못했을때는 자신이 꾸중받을 일을 했구나 깨달을 수 있고 고칠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평상시에 별 대화가 없는 가정에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꾸중밖에 할 얘기가 없다. 반드시 대화해야 한다.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가 여기저기 방황하면서 힘들게 지냈지만 마지막에는 아주 건전한 남편이자 부모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좋지 않은 부모 밑에서 바르게 자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버지가 아무리 술에 취해도 자녀에게 사랑한다고 매일 말해주었다고 한다. 사랑한다는 말과 대화는 정말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가 말해주지 않으면 부모의 마음을 모른다. 다 큰 어른이 되면 부모의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만 어릴 때는 절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반드시 사랑한다고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대화는 아이의 수준에 맞게해야 한다. 어른의 억양과 어른의 어휘로 아이에게 말하면 아이는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안타깝게도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는 어른들은 어른의 눈높이로 아이에게 대화한다. 그러면 아이는 그 어른과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둘째, 아이가 건강한 신체로 자라도록 잘 먹여야 한다. 요즘은 다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아이를 먹이는 것에 소홀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가 먹는 것이 결국은 그 아이의 신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좋은 음식을 잘 먹어야 건강한 아이로 성장한다. 너무 쉬게 인스턴트 음식이나 과자, 음료를 많이 먹이다 보면 그것이 결국 아이의 신체를 형성하고 좋지 않은 물질들이 아이의 건강을 악화시킨다. 그러면 성장하는 기간에는 잘 모르지만 나중에 어른이되고 중년이 되어 가면서 몸이 매우 나쁘진다. 아이가 건강하도록 음식을 잘 챙겨야 한다. 우리는 아내가 전업주부라서 그래도 아이들을 잘 챙겨줄려고 하지만 어려움은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잘 먹는 음식들 위주로 건강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음식해 주는 것이 좋다.


셋째,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무엇을 하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 수록 좋다. 물론 양적인 것보다 질적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몸으로 놀아주는 시간이 많을 수록 좋다. 하지만 요즘은 부부가 다 바쁘고 피곤한 시간들을 보내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서 질적으로 아이가 만족하도록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키즈카페를 가거나 놀이공원을 가거나 도서관을 함께 가서 놀아주는것이 매우 좋다. 그리고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이 좋다. 나중에 글을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자기 스스로 책을 보지만 그 전에 책을 읽지 못할 때는 부모가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이 좋다. 이것도 함께 하는 교제의 시간이다. 




넷째, 소소한 일상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알려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길을 가다가 왜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왜 다른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왜 자신이 성공해서 가치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하는지 잘 가르쳐줘야 한다. 이때는 부모의 권위를 갖고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있게 느끼도록 무게를 실어서 알려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부모의 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행동을 바르게 만들어 간다. 정의롭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약육강식만 가르쳐서 무조건 남들보다 잘되어야 하고,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챙겨야 한다고만 가르치면 아이는 바르게 자라지도 못하고 성공하지도 못한다. 다른 사람고 잘 어울리고 베풀 수 있는 아이로 양육해야 한다. 제발 이기적인 아이로 양육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부모에게는 권리는 없고 의무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나의 뜻을 다 접고 자녀가 바르게 성장하도록 전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다. 부모가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직 의무만 있다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절제 하고, 인내하면서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논어는 정말 읽을수록 깊이와 감동이 느껴진다. 한번보면 다음에 반드시 또 보게 되는 책이 논어이다. 나도 좋아하는 책은 여러번 읽게 되는데 대표적인 책이 논어이다. 논어는 BC551년경 공자가 쓴 글이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일깨워준다. 오히려 물질만능주의가 판치는 요즘 더욱 더 필요한 내용들로만 채워져 있다. 


역시 인간삶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는 있는 것 같다. 바로 인간이 인간다워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동물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동물들은 자기 새끼들을 키울 때 매우 사랑하면서 배워야 할 것들을 가르친다. 그리고 자기 새끼들을 사랑으로 품어주지, 자기 새끼를 뜯어 먹거나 갖다 버리는 일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새끼들을 팔아먹고, 갖다 버리고, 자기자신의 이기심 때문에 인간의 양심을 버리는 일이 많다. 매우 많다.


인간은 짐승보다 못한 존재이기에 배워야 한다. 자기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논어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구절이 배움에 관한 구절이다. 배우고 익히라는 것이다. 사람에게 배우고 익히는 것보다 중요한 것도 드물다. 김구 선생도 배움을 통한 개인의 발전과 국가의 독립을 주장했다. 나도 인생을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배움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이든 배워야 알 수 있다. 하물며 내가 하는 행동이 정의로운지 그렇지 않은지 배워야 알 수 있다.


인생에 대한 올바른 지혜에 대해서 나온 논어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한다. 

요즘 경제신문이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재테크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현재 가진 자산으로 부를 증가시킬 수 있을까. 이것이 사람들의 가장 화두이다. 왜냐하면 현금으로만 보유하면 인플레이션만큼 현금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최소한 인플레이션만큼의 수익률을 올려야 내 자신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재테크와 관련된 책들을 보면 주식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든다. 아베 슈헤이라는 일본인 작가가 쓴 "회사원이 자본가가 되는 길 주식 밖에 없다"라는 책이 있다. 이 사람은 현재 자산운용규모 1조엔의 투자회사 창업자이다. "나는 하루1시간 주식투자로 연봉번다"라는 책도 있다. 이 책에도 역시 자신의 주식투자이야기를 쓴 큰 손 개미투자자의 성공스토리가 있다. 주식시장은 우리가 향후 미래성장산업에 대해서 공부하여 유망한 회사의 주식을 사고 보유하여 배당을 받거나, 주식가치가 상승했을 때 매도하여 자본이득을 얻는 경우가 있다. 


투기니 투자니 말들은 많지만 나는 돈만 벌면 되기 때문에 둘다 좋다고 생각한다. 주식투자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을 업으로 하는 것이 투자운용사들이 하는 업무가 아니던가. 그렇다면 시세차익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을 굳이 투기라고 몰아세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목돈이 없고 투자할 돈이 없어서 주식투자를 못했다면 이제부터는 주식투자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실전을 위해 조금씩 투자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나도 주식투자를 꼭 하라고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재테크를 할 생각이라면 주식분야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 외 채권투자나 파생상품 투자는 공부해서 더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액으로 채권에 투자해봐야 적은 수익 밖에 생기지 않는다면 굳이 투자는 할 필요가 없다. 연간 300만원정도 예치해둔다면 10만원도 안되는 이자수익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재테크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은 금액이다. 돈을 낭비하지 않은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수준이다.


적금이나 예금도 좋다. 적금의 가장 큰 목적은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목돈을 모은다는 것이다. 낭비를 예방하고 돈을 모아서 투자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요즘 아무리 적금금리가 올라도 3%도 되지 않는다. 매월 월급 100만원씩 적금해도 연간 세후 이자가 164,970원이다. 물론 요즘은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준다는 상품이 많지만 현실은 아직도 3% 수준이다. 그리고 연간 재테크수익 16만원 정도는 한끼 외식안하면 아낄 수 있는 돈이기 때문에 외식을 안하는 것이 효율적일수도 있다. 그리고 그 돈은 적금이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정기예금은 돈이 묶어 놓는 것이다. 일시에 목돈을 예치해놓고 만기이자를 받는 것이다. 연간 12,000,000원을 목돈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한다면 세후 304,560원이 이자수익이다. 이정도는 적금에 비해서는 나은 수준이지만 많은 돈도 아니다. 만약 어떤 주식에 12,000,000원을 투자했는데 수익률이 10%였다면 시세차익으로 120만원을 벌 수 있다. 이것이 주식투자의 힘이다. 한편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재테크 방법을 골라야 한다. 주식은 마음고생을 많이 해야 하는 투자방법이다. 특히 대출이 있는 경우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라리 빨리 대출 갚는 것이 재테크다. 대출은 서민들에게 있어서 독약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함부로 대출 받아서는 거기에 자신의 모든 생각이 집중되고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함부로 대출받아서는 안된다. 특히나 집을 구매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가 몇년간 매우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말고 차라리 조금 작고 불편하더라도 작은 집에 사는 것이 좋다. 요즘은 집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구매하거나 시세차익을 위해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아파트 시세차익을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은 반대다. 자본주의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돈을 벌수는 있지만 집은 조금 다를수 있다. 굳이 집이 몇채씩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을 사면 집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집을 구하기가 어렵다. 공급부족으로 집값이 오르기 때문이다. 예컨대, 강남에 직장이 있고 하남미사지구에 집을 구할려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집이 공급되면 그 사람이 편하게 강남으로 출퇴근 할 수 있다. 물론 돈에 대한 부분은 생각하지 않기로 하자. 그런데 그 집을 투자목적으로 기존에도 집이 있는 사람이 어찌어찌 청약에 당첨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정작 필요한 사람이 집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집을 사게 된다. 물론 전세나 월세로 입주하여 살수는 있겠지만 나중에 집값이 오르고 나면 그 집을 청약당시의 가격이 아니라 집값이 상승한 시세로 비싸게 사야되기 때문에 하남미사지구에 살아야 하는 사람은 정작 그곳의 집을 구입하여 살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사람이 있어야 할 가장 기본중의 하나인 집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몇몇 세력들이 쥐락펴락 한다는 자체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반인들마저도 그 바람에 편승해서 집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킨 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집은 다른 투자수단과 다르다. 집을 소유한 사람들이 가난하고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비싸게 임대함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들이 많이 발생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안그래도 소득이 적기 때문에 저렴한 임차료로 집에 거주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돈 많은 사람들이 집을 보유하면서 비싸게 임대하다보니 가난한 세입자들은 소득의 많은 부분을 울며겨자먹기로 집세로 내고 만다. 그러니 가난한 사람들은 부를 증식시키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계속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게다가 부동산은 악덕 임대업자들이 많다보니 가난한 세입자들의 입장에서 매우 불리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법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집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삼는다는 것에는 조금 반대하는 입장이다. 물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 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내가 조금 돈을 적게 벌더라도 공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결국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이루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집을 공급하고자하는 취지로 하는 부동산투자는 찬성이다. 회사가 많은 지역에 원룸이나 월세집들을 건설해서 적정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을 좋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은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삶의 기본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월세나 전세비용으로 너무 많은 돈을 부담하면 가처분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가처분소득 감소는 전반적인 부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위험투자성향이 매우 낮은 사람이라면 적금과 예금이 가장 안전하다. 이자율이 높은 은행이나 저축은행들을 골라서 탐색하다보면 분명 높은 이자율을 주는 금융권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돈이 매우 많은 사람이라면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 괜히 큰 위험을 부담하면서 투자할 필요가 없다. 20억이 있는 사람이 은행예금에만 예치해도 3% 이자율을 고려한다면 세후 이자율이 5천만원이 넘는다. 그러면 예치이자만 받아도 충분히 살 수 있다. 


현재까지 내가 생각했을 때는 가장 좋은 재테크 순위는 대출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리고 주식투자이다. 그런데 주식투자를 할려면 공부를 많이 하고 항상 경제에 관심을 갖어야 한다. 그리고 수익을 내기까지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다. 1~2년 가량 시간을 두고 안전한 우량주에 투자한다면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다. 물론 저평가된 우량주를 사야한다. 이미 고평가된 우량주를 사게되면 수익을 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무엇을 고를 것인가? 꿈이다. 세상에는 가치 있는 일들이 참 많지만 꿈을 꾸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은 드물 것이다. 꿈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꿈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30대가 된 지금 많은 직장인들은 꿈을 잃고 목표 의식도 잃고 방황한다. 과연 내가 지금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사는 것이 정답인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지내지만 과연 해결책이 무엇인지 찾기는 쉽지 않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신이 꿈을 찾기 위한 간절감이 없는데 자신의 방향을 찾을 수는 없는 것이다.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좀 더 성공적이고 진취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간절함을 먼저 찾아야 한다. 그리고 간절함을 이루어내기 위한 꿈을 찾아야 한다. 


예컨대, 돈을 많이 벌겠다는 각오가 가장 큰 간절함이 될 수 있다. 많은 직장인들은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직장에 다니고 있다. 하루하루의 직장생활이 너무나 싫고 따분하고 짜증나지만 그냥 버티는 것이다. 인생은 한번 뿐이다. 한번 뿐인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보고 싶지 않은가. 매일 하고 싶지 않은 일들만 하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모적이고 안타까운 인생인가. 




직장에서 일할 때는 부디 자신이 사장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했으면 좋겠다. 나도 내가 사장이라는 생각으로 이를 한다. 내가 직장에 다니면서 어려운 점 중에 하나는 난 내가 이 일의 주인이라는 의식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더 잘했으면 좋겠고 더 빨리 처리했으면 좋겠는데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팀에서는 샐러리맨 마인드로 일하다보니 너무 늦고 제대로 처리가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상사들의 생각이 나와 다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을 내 마음대로 처리할 수가 없다. 


하루를 일해도 사장처럼, 주인처럼 일해야 한다. 난 워커홀릭 같이 일에 정신빠진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최대한 적극적으로 일하고, 내일을 잘 해내고 싶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진취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피고용인인 직장인들의 생각이 고용주처럼 바뀐다면 각자가 속한 조직들이 더 잘될 것이다. 그러니 부디 일을 할 때는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을 했으면 좋겠다. 그것도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의 하나이다.


이나모리 가즈오라는 일본 교세라의 회장이 쓴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이라는 책에는 마지막 부분에 이런 내용이 있다. "성공은 매일의 평범한 노력이 쌓여 실현된다" 나는 이말이 100%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매일매일의 노력이 쌓여서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미국 애플사의 창업주 스티브잡스의 책에도 이러한 말이 있다. "여러분은 과거를 뒤돌아봤을 때에 비로소 점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점들은 당신의 미래와 어떻게든 결국은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 본능, 운명, 삶, 업보 등 무엇이든 간에 점들이 결국 연결되어 하나의 길을 이루게 될 것이라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당신의 가슴이 움직이는 대로 따르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설사 당신의 마음을 따르는 것이 잘 닦여진 길에서 벗어날지라도 그것이 여러분들을 남들과 다르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잘 닦여진 길에서 벗어날 지라도 우리의 노력은 우리를 다른 사람과 차별화 시켜줄 것이다. 엄청난 말이다. 우리가 노력하면 설사 지금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더라도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에 주어진 상황에서 노력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이루기 위해 꿈을 꾸어야 한다. 앞으로 10년후, 20년후, 30년후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하고 계획해야 한다. 꿈이라는 것은 미래의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미래를 지금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에 되고 싶은 것을 생생하고 꿈꾸고 철저하게 계획해야 한다. 성공학의 대가인 나폴레온 힐은 그의 수많은 저서에서 성공의 법칙을 이야기 했다. 성공은 생생하게 꿈꾸는데서 출발한다. 그리고 간절히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세상의 기운이 나에게로 집중되기도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행동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그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나도 인생을 살면서 느낀 것이다. 생생하고 간절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성공학 저서들이 꿈부터 꾸라고 이야기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꿈꾸지 않는데 무슨 출발을 할 수 있겠는가. 꿈꾸지 않는데 어떻게 성공을 이루겠는가.


지금의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10년 안에 20억을 벌겠다고 꿈꾸어 보라. 그리고 그것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의 행동을 지금 당장 바꿔가야 한다. 20억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의 자원은 유한하지만 꿈꾸는 자, 노력하는 자에게 부는 집중된다. 여기서 추가적인 것 하나를 더하자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베푼 대가가 부로 창출된다. 지금 대부분의 부는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면서 만들어진다. 다른 사람들에게 휴대폰을 사용하여 편리하도록 해주고, 자동차로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도와주면서 돈을 벌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강의를 하면서 돈을 번다.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에도 보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제공하라고 한다. 사람들을 위해 더 헌신하면 더 많이 성공할 것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돈을 버는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돈을 벌 수가 없다. 부는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쫓아오는 것이다.




꿈은 되도록 크게 꾸어야 한다. 소확행. 소소하고 확실한 현재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꿈은 미래를 위한 것이다. 꿈을 크게 꾸어야 자신의 현재 삶을 더 크게 바꿀 수 있다. 더 많이 변화시킬 수 있다. 벌써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크게 꿈꾸어서 언제 꿈을 이루냐고 말할지 모르겠다. 성공은 노력이 축적된 결과물이다. 10년, 20년, 30년 노력하면 늦어도 60세 정도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 물론 최종적인 꿈을 이루기 위한 중간중간의 꿈과 목표도 필요하다.


크게 꿈꾸고 결단했다면 중간중간 내가 해야 할 목표를 반드시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꿈꾼 이후에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10년, 5년, 연간, 월간, 주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물은 100도가 되어야만 끓기 시작한다. 99도에서는 끓지 않는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매일매일의 실천이 쌓여서 100도까지 올라가야 한다. 힘들겠지만 99도까지 엄청난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 그래야 물이 끓는다. 노력은 별로 하지 않으면서 물이 끓기를 바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 


매일매일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매일매일 올바른 생각을 하고, 타인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도 처음에는 이 말들이 그냥 하는 말들인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그렇지 않았다. 다 맞는 말이고 경험에서 나오는 말들이었다. 지금 당장 꿈부터 꾸고 시작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꿈을 이룰 권리가 있고, 다 이루어낼 수 있다. 지금 나이가 몇살이든 어떤 상황이든 신경 쓸 필요없다. 상황에 관계없이 꿈꾸로 간절히 바라며서 노력하면 반드시 하늘도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것을 꼽으라고 하면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한번 흘러간 시냇물은 다시 돌아올 수 없듯이 한번 흘러간 시간도 되돌아오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후회라는 것을 한다. "내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후회한다. 그 말 속에 들어있는 의미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현재의 삶이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의미는 제대로된 시간사용을 하지 못함에 따른 후회도 들어 있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시간을 돈보다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즉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고상한 철학자들은 말한다.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은 죽음이라고. 그리고 인생은 짧다고 말한다. 나도 이제 30대 중반이지만 시간은 정말 빠르다. 10대는 10km로, 20대는 20km로, 30대는 30km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나이별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옛날 어른들이 왜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간다고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러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많은 직장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게 된다. 아침 7시부터 일어나 아침은 건너뛰고 출근해서 하루종일 정신없이 업무를 처리한다. 그리고 저녁 7시쯤되어 퇴근을 하고 집에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TV를 보거나 핸드폰을 하다가 잠이든다. 요즘은 게임산업이 매우 커져서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남자직장인들도 많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폐해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게임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소 해소를 하기 위해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요즘에는 모바일 게임시장의 확대로 모바일 게임도 매우 많이 한다. 직장에서도 켜놓고 있으면서 레벨을 올리는 게임들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문제는 게임의 긍정적인 부분이 적다는 것이다. 나도 고등학교 시절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중독되어 밤을 샌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게임은 중독성이 매우 강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남는 것이 없다. 그 시간에 다른 할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나는 TV를 잘 보지 않는다. 이유는 2가지이다. 첫째는 내가 TV를 보는 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연예나 스포츠를 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아이들도 똑같이 따라할 것이 염려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에 두고 살고 있기 때문에 TV를 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요즘은 TV를 볼일이 생겼다. 상품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다. 판매할 상품을 개발하려면 홈쇼핑 트렌드를 봐야 하는데 TV 안보니 홈쇼핑 방송도 안본다. 다만, 홈쇼핑 채널 홈페이지에서 상품 구성을 본다. 요즘은 홈쇼핑에서 방송된 상품을 온라인으로 계속 판매하고 있다. 


내가 TV를 보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남는거 없이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유익한 채널이 많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 막상 TV를 켜다 보면 흥미위주의 채널이 대부분이고, 인간의 특성상 유익한 프로그램보다 단순 흥미위주의 채널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채널이 테마별로 너무 많다. 그래서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들이 매우 많다. 채널을 돌리고 돌리다 보면 2-3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그리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 허탈감만 남아 있다.


휴대폰도 마찬가지다. 요즘 유튜브나 각종 블로그 등을 살펴보면 볼거리들이 TV보다 더 많다. 요즘 가장 핫한 유튜브를 보면 추천한 페이지에 매우 다양한 내용들이 있다. 한 단어를 검색하면 연관된 동영상들이 매우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것들을 계속 보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그리고 동영상들이 지속적으로 연결되면서 다른 영상들이 추천되어 나타나다보니 테마가 바뀌어 가면서 재미있는 영상들을 골고루 볼 수 있다.


요즘은 미디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문제는 미디어가 사람들의 생각에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미디어는 우리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일방적으로 미디어에서 노출되면 화면, 영상, 소리 등 다양한 내용들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사람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물론 유익한 미디어 들을 보는 것은 추천한다. 하지만 흥미 위주의 대부분의 영상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용들을 받아들이게 만든다. 대표적인 것이 광고이다. 방송 사이에 나오는 광고들 뿐만 아니라 방송 중에 나오는 각종 PPL들을 보면서 우리는 그것을 먹어보고 사용하게끔 만든다.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 내가 그것을 소비함으로써 얻게 되는 효용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게 만든다. 홈쇼핑 채널도 우리의 소비욕구만 불러일으킬 뿐 우리가 그것이 필요한 것인지 객관적으로 사고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마치 그것이 필요한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키게 만든다. 미디어의 힘이라기보다는 미디어의 폐단이 크기 때문에 나는 최대한 미디어를 멀리 하려고 노력한다. 


업무시간에는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퇴근후 시간과 휴일에 남는 시간은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좀 더 가치 있는 일들을 위해서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시간이 흘러가게 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시간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남는 시간에는 자기의 미래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꿈을 그리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자신이 그린 꿈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 시간을 헛되게 보낸 사람에게는 어두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시간을 잘 활용한 사람에게는 밝은 미래와 성공이 기다리고 있다. 다만, 요즘은 너무나 할일들이 많다보니 여유시간을 자신만을 위해 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현실이다. 특히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라면 더더욱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가족을 위해 보내는 시간이다.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 보내는 시간이다. 나의 자기계발을 위해서 어린아이들은 부모님에게 맡겨두고 주말내내 자기계발과 공부에만 힘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부모에게 주어진 의무는 다하지 않은 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사용할 권리만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퇴근 후 시간과 휴일에 우선 해야 할 의무를 먼저 다해야 한다. 아이들과 놀아주고 밥도 먹여주고 해야 한다. 남편들은 아내에게 필요한 것들도 챙겨줘야 한다. 그리고 난 후 자신의 계발을 위해 독서하고 글을 쓰고 공부를 해야 한다. 논어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구절이 "배우고 또한 그것을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이다. 그만큼 공자도 배움을 중시했다. 아무리 덕이 있는 사람도 배워서 지식을 쌓지 않으면 안된다.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덕이 없는 사람이 되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 계속해서 배움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지식을 쌓는 것이지 잘난척하라고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다.


배움은 배울수록 자신의 무지함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실제로 수 많은 책들을 읽다보면 자신의 무지함을 깨달을 수 밖에 없다. 세상에는 엄청난 지식들이 있지만 내가 그 중에 매우 적은량밖에 모른다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수 많은 지식을 알 필요는 없다. 우리 모두는 인간이다.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한다. 인간도 되지 못했으면서 세상에서 성공만 추구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돈을 버는것보다 중요한 일이다. 그러니 반드시 배우고 익히며 인간다워질 수 있도록 시간을 아껴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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